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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에서 최상위 데이터에 해당하는 마스터 데이터에 대해서

 

마스터 데이터란 기업이나 조직 활동의 근간을 이루는 데이터로서

조직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는 육하원칙에 범주 하는 기준 정보를 부모로 표현합니다

 

그리고 기준에 따라 행위가 주체가 되는 경우도 알아보았습니다

 

이전 포스팅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그럼 이 처럼 중요한 마스터 데이터를 논리적 주체에 의해 다시 알아보겠습니다

 

 

2022.09.20 - [Data_Modeling/Methodology] - 데이터 모델링 최상위 데이터에 해당하는 마스터 데이터란 무엇일까?

 

데이터 모델링 최상위 데이터에 해당하는 마스터 데이터란 무엇일까?

이전 포스팅에서 데이터를 읽으려면 데이터 유형 혹은 패턴에 대해서 데이터 유형을 알아야 데이터를 잘 읽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데이터에는 그 성격이 유사해서 하나의 틀로 묶을 수 있

tantangerine.tistory.com

 

 

 

Account라고 하는 마스터 데이터란 무엇일까

 

업무 행위의 최상위 주체로 관련 업무 처리들을 동일한 성격으로 관리하는 단위입니다

또한 수많은 행위 데이터를 동일한 성격으로 묶을 수 있는 단위 개체입니다

일반적으로 예약 행위를 통해 생성되며, 다른 하위 행위의 직접적인 주체 역할을 담당합니다

 

즉, 행위 데이터의 주체가 되어 의미를 나타냅니다

 

행위 주체라는 것은 행위가 해당 주체에 완전 종속되었음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Account를 어떤 업무 처리 데이터들을 동일한 범주로 관리할 수 있는 단위입니다

 

그런 행위의 주체가 되는 것이 무엇이 있는지

예를 살펴봅시다

 

어느 CC웹 사이트에서 AA라는 사람 BB일반 회원, CC상점 회원 2개의 계정을 만들 수 있다고 합시다

그렇게 회원을 만들려면 물리 개체인 사람과 논리 개체로서의 회원을 분리해야 합니다

 

이때 AA라는 사람이 CC웹 사이트 활동하는 BB일반 회원, CC상점 회원 계정은 AA라는 물리적 정보가 아닌

BB일반 회원, CC상점 회원이라는 논리적인 계정을 최상위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또 다른 예로 엄마, 아빠 아들로 구성된 가족은

모두 같은 이동통신사의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해봅시다

 

엄마는 본인이 사용한 서비스와 아들의 서비스 비용을 하나의 청구 단위로 지불할 것을 요청받습니다

즉, 계약 단위가 아닌 계약의 묶음 형태로 청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때 <청구계정> 엔터티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청구 계정 엔터티가 없다면 이렇게 묶음 서비스를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개념은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주문> 엔터티라는 행위의 주체가 되며 

<주문 상세> 엔터티의 관계가 그 사례입니다

 

이것은 가장 일반적인 구조의 ERD입니다

그래서 비즈니스 업무를 파악할 때 이경우를 제외하고

다양한 형태의 행위의 주체가 되는 것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업무 행위의 주체를 정확하게 식별하고,

업무 서비스의 최상위에 해당하는 Account를 명확하게 정의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안목과 기준을 구축해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프로젝트 성패를 결정짓는 데이터 모델링 이야기 中 김상래 지음

 


 

업무의 행위 주체가 되어 다른 하위 행위의 직접적인 주체가 되는 경우가 

어떤 것이 있을지 주문, 주문상세 이외에는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Account를 계속 생각하며

실무적인 안목을 키워야 할 것 같습니다

 

정말 데이터 모델링은 어렵고 힘든 작업인 것 같습니다

다음에 이 책으로 공부를 끝내고

어떤 서비스 웹 사이트를 보고 

데이터 모델링하는 과정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언제 다 볼지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오늘도 이렇게 좋은 한걸음 나아갔습니다

공부는 꾸준히 하시고 다 함께 힘내시길 바랍니다

 

우리의 IT 대모험은 끝나지 않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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