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팅에서 데이터 모델링의 기본적인 스키마 구조와
모델을 보는 3가지 관점이 왜 중요한지 알아보았습니다
각 각의 스키마 구조에 해당하는 중요한 작업들이 있었습니다
사용자가 바라보는 관점과 외부 스키마,
그 관점을 데이터 관점으로 통합한 뷰의 개념 스키마,
데이터 DBMS에 저장되는 논리적 구조의 내부 스키마
그 스키마들이 행하는 근본적인 기준을 제대로 알고 있어야
외부 스키마의 데이터를 개념 스키마를 무시한 채 내부 스키마까지 적용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 기준을 보다 넓은 사고력을 키워 줄 수 있는 시간였던 것 같습니다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포스팅을 클릭해 주시길 바랍니다
2022.08.14 - [Data_Modeling/Methodology] - 데이터 모델링의 기본적인 스키마 구조, 모델을 보는 3가지 관점이 왜 중요한 걸까?
이제 데이터 모델링의 마음가짐이란 무엇일까요?
데이터 베이스가 최상의 성능을 낼 수 있는 구조를 도출해야 합니다
단지 모델링을 단순히 데이터의 저장 구조를 그려내는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 궁극의 기반 이론이 정규화라는 것도 기억해두시길 바랍니다
정규화를 무시 한채 단순히 데이터의 저장구조를 그리게 된다면 큰 손실을 보게 될 것입니다
단적인 예로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문서의 데이터를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형태로 조직화된 하나의 집합체로 보이지만
그 내부의 데이터는 연관성을 고려하여 여러 테이블의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외부 스키마에서 바라보는 정보들로 내부, 개념 스키마를 구성했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그것은 주문서라는 하나의 테이블에 모든 속성을 모아 설게 한 경우가 될 것입니다
이렇게 설계가 된다면 중대한 문제점이 여럿 존재하게 됩니다
그중 세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나중에 주문서에 포함된 상품의 이름이 바뀌면
해당 상품과 관련된 주문을 모두 찾아서 상품명을 수정해야 합니다
둘째, 주문을 단 한 번도 하지 않은 고객은 관리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주문을 해야 주문서를 통해 주문 고객의 정보가 들어올 수 있는 구조 이기 때문입니다.
셋째, 주문한 상품을 배송하려면 주문 배송 주소 데이터를 참조해야 합니다
그러나 불필요한 다른 속성들 때문에 대량 주문 처리할 경우 시스템 성능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가 데이터 모델링을 해야 한다면
먼저 테이블의 데이터를 어떻게 수정할 것인가?
저장된 데이터는 어떻게 관리하며 어떻게 재사용할 수 있을까?
지금 테이블의 구조로 시스템의 성능은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점을 가지고 데이터 모델링을 진행해야 합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정말 많은 테이블 구조와 설계를 보게 됩니다
정말 한숨이 절로 나오는 설계도 있으며
정말 노력의 흔적이 보이는 모델링도 보게 됩니다.
이제 저 또하 데이터 모델링을 하게 된다면
누구에게 어떠한 시선으로 보일지 그것을 생각하며
제 스스로 떳떳할 수 있게 책임감을 가지고 나아가겠습니다.
그럼 공부하시는 IT 개발자 여러분 앞으로도 같이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오늘도 보람찬 하루가 되었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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